두바이 부동산, 정말 매력적일까?
- OV Travelers
- 3월 14일
- 2분 분량
부동산 시장은 각 나라의 경제적, 정책적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두바이와 한국(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투자 방식부터 세금, 미래 가치까지 상당히 다릅니다. 자 그럼 두바이와 한국의 부동산을 비교하며, 가격, 정책, 투자 안정성 등 핵심 요소를 살펴보실까요?
1) 두바이와 한국, 부동산 가격 차이는?
평당 가격으로 두 나라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기준)
강남구: 평당 약 8,000만 원
마포구: 평당 약 5,000만 원
서울 평균: 평당 약 4,500~5,500만 원
두바이
다운타운 (부르즈 칼리파 근처): 평당 약 1,500만 원
두바이 마리나: 평당 약 1,200만 원
두바이 평균: 평당 약 1,000~1,500만 원
즉, 두바이의 최고급 지역조차 서울 강남보다 저렴하며,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훨씬 낮은 가격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2) 세금과 외국인 소유권, 어느 나라가 유리할까?
부동산 세금과 외국인 투자 규정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한민국
세금 부담: 재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이 부과됨.
외국인 소유 제한: 특정 지역에서는 소유가 까다로울 수 있음.
두바이
세금 부담 없음: 소득세, 양도소득세 X (단, 구매 시 등록세 4%)
외국인 100% 소유 가능: 프리홀드 지역(다운타운, 마리나, 팜 주메이라 등)
➡️ 세금 부담 없이 외국인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 점에서 두바이가 유리합니다.
3) 투자 안정성과 미래 가치, 어디가 더 전망이 좋을까?
대한민국
✔ 안정적이지만 정부 규제 심화
✔ 인구 감소로 인해 장기적 하락 가능성
두바이
✔ 글로벌 경제 허브로 성장 중
✔ 국제 행사, 관광 산업 등으로 부동산 수요 꾸준히 증가
➡️ 장기적인 투자 가치로 보면 두바이가 유망,
반면 한국은 이미 가격이 높아 안정성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4)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
대한민국
대중교통 및 생활 인프라 우수
주거 밀집도가 높고 공간이 협소
두바이
럭셔리한 생활 환경,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
바다 전망, 자연 친화적인 주거지 많음
➡️ 여유로운 생활을 원한다면 두바이가 압도적,
그러나 한국의 편리한 대중교통과 인프라는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두바이 vs. 한국, 어디에 투자할까?
저렴한 가격 + 미래 가치 : 두바이가 유리 (세금 부담 적고 성장 가능성 큼)
안정적 투자 + 실거주 목적 :한국이 유리 (생활 인프라 및 규제 안정적)
🔎 결국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입니다.
** 본인만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시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omments